양가 상견례 모두 마친 상태...

18일 이휘재의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휘재가 오는 12월 5일, 8살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화촉을 밝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이들은 양가 상견례도 모두 마친 상태다.

이와 관련 이휘재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녹화가 있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저간의 심경과 사연들을 고백할 예정이다.

한편 이휘재는 올초 방송을 통해 열애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당시 이휘재는 “소개팅으로 만난지 좀 됐고, 너무 성실한 직장인 친구다”며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숨길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5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조혜련이 “이휘재가 내게 ‘결혼식 10월이 좋겠어 11월이 좋겠어’라고 물어봤다”고 폭로했다. 이에 당시 이휘재는 “그러지 마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휘재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FD로 일하던 중 1992년 MBC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인생극장' 코너를 통해 톱스타로 급부상했다. 현재는 MBC ‘세바퀴’, SBS ‘일요일이 좋다’, ‘도전1000곡’ 등을 진행하며 전문 MC로 활약 중이다.

취재/조은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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