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부터 이틀간 충청소방학교에서 도내 소방공무원 200명 대상 교육

충청남도는 21일부터 이틀간 천안 충청소방학교에서 간부급 소방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적응할 수 있는 의식 전환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소방 Clean제도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의식개혁 자정 결의대회, 박종식 Cotra 대전충남무역관장과 채경석 호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의 ‘공직윤리와 공무원의 자세 및 21세기 공직사회 변화와 혁신’이란 주제로 특강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정신교육을 통해 부조리 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여 청렴 소방조직으로의 재도약과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의식전환의 계기가 되었다”며 “도민들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공직자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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