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새로운 희망심기 운동”으로 승화시키는 새싹으로 키워나갈 방침

경북도는 1사1촌 운동의 내실화를 통해 사회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범 도민운동으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농촌이 지닌 쾌적성을 도시민에게 나누는 사랑운동으로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1사1촌 운동을 위해 도시와 농촌, 도시민(기업체)과 농업인(농촌마을)이 사랑의 나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을 대상으로 추진실태를 지난 3월12일까지 도내 23개 시군 542개 자매결연 마을에 대하여 청문조사한 결과 흡족하지는 않지만 자매결연마을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자매결연마을의 농산물 팔아주기 13억 7천 6백만원, 의료지원 3회, 농촌일손돕기 501회 7,490명, 결연마을 팩스지원 10대, 비료구입지원 1,500포, 오지 농가 전기시설점검 및 전봇대 이설 민원해결 등과 금년도 영농기에는 자매결연마을에 일손돕기 약속 11개 업체 및 생산농산물 직거래 확약 43개 마을 등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에서는 도농교류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지난해 종교계, 학계, 기업체,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37명의 대표가 참여?발족한 “도농 상생 경북네트워크” 주도로 경북농촌사랑운동을 확산시켜 1사1촌 운동의 내실화와 실질적으로 자매결연마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4월중 자매결연 업체 등에 도지사 서한문을 보내 교류를 촉진하고 농촌일손돕기 등에 대하여 협조를 유도할 계획이며, 자매결연마을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농촌의 새로운 희망심기 운동”으로 승화시키는 새싹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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