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월1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는 1155개로 지난달에 비해 1개 감소했다. 증가한 회사수는 13개 집단에서 회사설립, 지분취득으로 총 18개였다.

‘현대자동차’의 에이치엘그린파워(주), ‘LG’의 (주)하이텔레서비스, ‘포스코’의 마포하이브로드파킹(주)와 (주)다코스 등 총 11개업체가 신규설립을 통해 초과됐다.

‘LG’의 (주)더페이스샵코리아, ‘현대중공업’의 현대종합상사(주), ‘STX’의 (주)캐비드와 ‘한국철도공사’의 코레일공항철도(주) 등 6개사가 지분 취득으로 기업집단 소속이 됐다. 기타의 이유로 증가된 기업은 ‘LG’의 (주)더페이스샵닷컴 1개였다.

감소된 회사수는 11개집단에서 계열사 흡수합병, 지분매각 등으로 총 19개였다.

감소된 기업 19개중 ‘삼성’의 삼성네트웍스(주), ‘LG’의 (주)엘지데이콤, (주)엘지파워콤, ‘포스코’ 포철기연(주), ‘CJ’ 씨제이엠키친(주)등 7개 업체가 흡수합병으로 수가 줄었다.

지분매각으로 감소된 회사는 ‘금호아시아나’의 일산대교(주), 인천공항에너지등 모두 5개였다. 청산종결로서는 ‘GS’의 (주)다음온켓, ‘한진’의 부산삼부두운영(주)등 총 7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