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 위해 연 80회16천명 교육

충청남도는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의 직업윤리관 함양 및 선진교통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12월까지 (사)충청남도 운수연수원에 위탁하여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피교육생의 편의를 도모코자, 운수연수원 교육은 46회 6,840명, 원거리 피교육자들을 위해 시군 현지(순회)출장 교육 30회 8,360명, 평일 근무종사자들을 위해 휴일교육 4회 800명 등 총 80회 16,0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도로교통 관련법 해설, 운수인의 직업윤리관 확립, 교통사고 처리요령 및 사례분석, 친절서비스 등에 관한 교육을 한다. 충남도 관계자는“OECD가입국가 수준의 교통사고 감축 목표(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 2.5명)달성과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홍보하여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교통사고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충남도를 찾는 이용객을 위해 친절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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