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민

▲ 박철민


2008년 최고의 인기 드라마 ‘뉴 하트’와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감초 역할을 맡으며 안방 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던 박철민이 브라운관을 잠시 뒤로 하고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그가 선택한 영화는 최근 뜨겁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박철민은 주인공 유승호와 김소은의 담임 선생님이자 학생들의 편에서 이야기를 들어 주는 훈남 선생님 ‘강국만’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영화에 대해서 “오랜만에 영화 촬영 현장에 돌아오니 떨린다. 젊은 친구들과 함께 작업하니 더욱 에너지를 얻게 되는 것 같다”며 화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이에 영화 관계자는 “박철민의 합류로 더욱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며 “지금껏 어떤 영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리얼타임 서바이벌 스릴러라는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크랭크인 한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은 올 7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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