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




▲ 배우 김하늘




변치 않는 외모와 청순한 매력으로 국정원 요원으로 돌아온 김하늘의 영화 ‘7급 공무원’이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개봉한 이 영화는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헤어진 후 같은 임무에서 다시 마주친 국정원 요원 커플 수지(김하늘 분)와 재준(강지환 분)이 서로의 신분을 숨겨야만 하는 웃음 넘치는 이중생활을 그렸다.

덕분에 영화는 그들의 속고 속이는 이중생활을 통해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김하늘은 이 영화에서 경력 6년차의 국정원 국내 산업보안팀 소속 요원 ‘수지’로 첫 액션 연기에 도전했으며 웨딩 촬영 중인 신부로 위장한 모습이나 연구소 직원으로 잠입하는 장면 등을 통해 프로페셔널한 매력과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해 관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벌써부터 뜨거운데 “이렇게 예쁜 국정원 요원이 있으면 나도 7급 공무원에 도전한다”, “언제나 변치 않는 청순한 매력이 부럽다”, “국정원 요원도 김하늘이 하니 역시 남다르다”는 등 응원의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김하늘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특유의 매력이 더해져 벌써부터 영화를 본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는 ‘7급 공무원’은 올 봄 극장가를 한층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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