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

늘씬한 몸매·다양한 표정 ‘자체발광’ 포스 뽐내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에서 열연하며 2009년 연예계 최대의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는 차예련(25)이 스타화보를 공개했다.

필리핀 세부의 최고급 리조트인 샹글릴라에서 촬영된 이번 스타화보는 철저하게 ‘고품격’이라는 컨셉으로 300여벌의 다양한 명품의류와 액세사리가 동원됐다.

이번 화보에서 차예련은 오랜 모델 활동으로 다져진 늘씬한 몸매와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은 압도하는 ‘포스’를 보여줬다.

특히 유독 ‘뽀얀’ 유윳빛 살결을 자랑하는 차예련의 피부가 세부의 강렬한 햇살과 만나 ‘자체발광 차예련’이라는 별명이 현장에서 통용됐다는 후문이다.

촬영 관계자는 “샹그릴라가 최고급 리조트기 때문에 숙박객들이 연예인에 대해 큰 반응이 없을 것이라는 관계자의 말에 편하게 촬영을 시작했지만, 차예련을 알아본 팬들의 사인 공세에 현장을 정리하느라 무척 애먹었다”고 전했다.

차예련은 “올해 초부터 드라마와 스타화보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기축년(己丑年)이 소띠해이고, 나도 소띠인 만큼 올해는 더욱 더 다양한 연기활동을 통해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예련 스타화보는 스타화보닷컴(www.starhwabo.com)에서 무료로 미리보기가 가능하며, SKT 및 LGT 가입자는 모바일 화보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