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

▲ 배우 김정화


배우 김정화가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의 나라’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다.

김정화는 ‘바람의 나라’에서 주인공인 무휼(송일국 분)의 정비가 되는 이지 역에 캐스팅되어 도도한 악녀로 변신할 예정이다.

지난주 첫 촬영을 마친 후 김정화는 “이지는 욕망이 강하고 당찬 여성이지만 한없이 약해지는 여린 여성이기도 하다”며 “이 역을 통해 저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화는 극이 중반으로 접어든 24부(11월27일 방송)에 처음 등장, 주인공인 송일국을 사이에 두고 그의 사랑하는 여인이자 부여공주 역을 맡고 있는 최정원과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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