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같은 신애, 그 매력 속으로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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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순백의 천사’ 배우 신애

수줍은 순백의 천사, 배우 신애(26)가 다시 돌아왔다. 2년여 공백을 깨고 올 초 연예활동을 재개한 신애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인기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수 알렉스와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여주며 연일 화제를 낳았다. 알렉스의 앨범 활동 등을 이유로 중도하차해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줬던 신애는 여론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최근 ‘우결’에 복귀, 알렉스와의 러브라인을 재개했다.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과 질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애, <시사신문>이 그의 매력을 따라가 봤다.

신애는 지난 2001년 화장품 모델로 데뷔했다. 당시 천사 같은 외모로 뭇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에게까지 화제를 낳았다. 큼직큼직한 이목구비와 여신 같은 얼굴은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고 여성들에게는 질투심을 일으켰다.

영화 <은장도>와 <보리울의 여름>과 드라마 KBS 2TV <여름의 향기>와 MBC <장미의 전쟁> 등에서 열연했으나 2006년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천사들의 합창’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한 뒤 2년 동안 연예활동을 중단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적잖은 시간이 지난 후 신애를 다시 볼 수 있었던 곳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다.

천사에서 수줍은 신부로

‘우결’은 남·여 연예인이 커플이 돼 가상 신혼생활을 보여주는 코너다.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연예 프로그램으로의 복귀에 의아하다는 시선이 쏟아졌다.

신애는 “처음 ‘우결’ 출연을 두고 2개월 동안 고민했다”며 쉽지 않은 결단이었음을 내비쳤다. 장르는 물론 가상적 결혼이라는 설정 자체가 낯가림이 심한 신애에게 쉽지 않은 일이었던 것.
그러나 오랜 고민은 시청자들의 호응으로 나타났다. 신애는 그동안 자신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보답하는 듯 ‘우결’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 남편 역을 맡은 가수 알렉스와 아름다운 신혼생활을 그려낸 것. 첫사랑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로 뭇 남성들의 애간장을 녹였으며 이젠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 돼 버렸다.

인기의 비결은 무엇일까. 신애는 ‘솔직함’을 선택했다. 가상이지만 부부의 모습을 보여야 하고 대본이 없이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곳이니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기로 마음먹은 것.

그는 ‘우결’을 “나에 대한 관심이 많이 부담이 됐다”며 “사람들의 기대에 못 미친 것 같아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고백하는 등 완벽한 외모로 인한 부담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있는 그대로의 신애’는 소심쟁이에 부끄럼쟁이다. ‘우결’에서 신애는 모든 것에 ‘수줍게’ 다가간다. 알렉스와의 첫 만남도 수줍음 그 자체였다. 그와 만나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와중에도 대부분 수줍게 웃기만 한다. 상대역인 알렉스도 내성적이기 때문에 둘 사이는 대화가 별로 없다. 하지만 시청자의 반응은 대단했다. 두 커플은 수줍게 웃으면서 주고받는 사랑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녹인 것이다.

‘우결’ 홈페이지에는 “알렉스와 신애 커플이 잘 어울린다. 사귀어라”라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신애가 가는 곳에는 항상 알렉스에 대한 질문이 쏟아진다. 지난 6월 대종상 시상식에서도 신애에게 “왜 알렉스와 함께 오지 않았냐”고 묻기도 하는 등 늘 알렉스를 그녀와 연관 시키고 있다.

특히 복귀를 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알렉스와 신애 커플의 하차로 설렘이 사라졌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우결’에 재회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의 기대와 응원이 이어 진 것. 알렉스는 중도하차의 원인이 된 앨범준비를 마쳤으며 신애도 ‘우결’을 위해 CF출연을 고사하면서까지 복귀를 결정, 시청자들의 호응에 보답했다.

신애 특수 ‘톡톡’

신애에 인기만큼 그가 하는 말이나 행동은 곧 화제가 된다. 최근 화제가 된 것은 신애의 이상형. 그는 “알렉스와 사귀라”는 격려에 “이상형은 둥글둥글하고 배나온 남자”라며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최진실과의 인연도 부각됐다. 2년동안 무엇을 하며 쉬었냐는 질문에 “최진실의 집에 가서 아이들을 봐 주며, 밥 먹고…”라고 말한 것. 그는 탤런트 최진실의 아이들이 ‘이모’라 부르며 따를 정도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군은 “이모(신애)가 좋냐, 외삼촌(최진영)이 좋냐”는 질문에 “이모”라고 외쳤을 정도다.

‘우결’로 국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애답게 CF섭외와 영화출연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애 소속사 씨엘하우스 측은 “현재 두 영화를 두고 고민하고 있으면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며 “이르면 상반기에 드라마나 영화에서 신애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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