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 자우림 김윤아와 그의 아들.

그룹 자우림의 멤버 김윤아(35)가 지난 6월18일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아들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김윤아는 이날 오후 SBS 생방송 TV연예 ‘조영구가 만난 사람’ 코너에 출연해 출산 뒤 근황을 전했다.

김윤아는 지난 2006년 두 살 연하의 치과의사 겸 방송인 김형규와 결혼한 뒤 지난해 10월 첫 아들을 낳았고 최근까지 모유수유를 하며 육아에 전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생후 8개월 된 아기와 남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김윤아는 출산 후에도 예전과 같은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아이 키우기’를 꼽았다. 그는 “(아기는) 100일이 되기 전까지 하룻밤에도 네다섯 번씩은 잠을 깬다”며 “아이를 키우다 보면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남편이 한 프러포즈 스토리를 공개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과시했다.

한편 김윤아는 최근 자우림 7집 앨범 ‘Ruby, Sapphire, Diamond’를 발표, 2년 만에 가요계활동을 재개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