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8주간 독주 끝내고 3위로 하락

1년 7개월만에 4번째 앨범을 발표한 MC몽이 벅스 차트 1위에 올랐다. 앨범 공개전부터 많은 관심이 몰렸던 MC몽은 앨범 공개와 동시에 실시간 차트 1위를 달리면서 주간 차트 1위를 예고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서커스'을 포함 14곡이 담긴 이번 앨범은 빅마마, 양파, 박정현 등 국내 최고의 여가수들이 피쳐링으로 참여하면서 또한 화제를 모았다.

박명수의 '바보에게...바보가...'는 상승세를 이으며 8위에 올랐고, 파란의 'Don't Cry'는 17계단 상승한 9위에 오르며 TOP10 순위 안으로 진입했다.

백지영의 '집시의 눈물'은 11위에 오르며 상위권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8주간 정상을 차지했던 쥬얼리는 3위로 하락했고, 이승기 역시 6계단을 하락하며 10위로 내려앉았다.

린이 부른 안재욱 주연의 드라마 타이틀곡 '아나요'는 83계단을 뛰어올라 16위로 올랐고, MC THE M.A.X 출신 이수의 '삐에로'가 79계단 상승한 27위, 룸메이트의 '오빠나빠'가 61계단 상승한 28위를 차지하며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KCM의 '좋겠어'가 금주 31위로 벅스차트에 첫 데뷔한 것을 비롯하여, 왁스의 리메이크 노래 'Lucky'가 32위, 양파와 Miho의 '비밀은 어디에 있나요'가 54위, 연우의 'Darling'이 57위, The Quiett(더 콰이엇)의 'Love Vibration'이 61위로 벅스차트에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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