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홍보대사 위촉식 갖고 각종 캠페인, 홍보 등 본격 활동

서울메트로의 제3기 홍보대사가 탤런트 이민우씨와 이유리씨로 확정돼 4월8일(화) 11시30분 서울메트로 본사 경영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3기 서울메트로 홍보대사를 맡게된 이민우씨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오랜 이웃 같은 친숙한 이미지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유리씨는 도회적이고 발랄한 이미지에 최근 드라마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미래지향적 가치를 추구하는 서울의 주요 대중교통수단인 서울메트로의 브랜드 이미지에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이민우씨는 "고유가로 인해 경제상황이 어려운 지금 우리나라 대중교통을 대표하는 서울메트로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었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이유리씨는 "서울메트로는 하루 450만명의 시민들이 이용한다고 들었다. 제가 출연하는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지하철을 이용할텐데 이번에 서울메트로 홍보대사를 맡으며 팬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설레인다"며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대중교통 이용홍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메트로 홍보대사는 앞으로 1년간 지하철 홍보 영상물이나 전동차 광고, 각종 홍보물의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주요 지하철 행사의 홍보요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서울메트로는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이민우씨 등 3기 홍보대사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창의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민의 발로 거듭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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