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 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2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자유통일당 입당 및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4월 총선에서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석 전 사무처장은 "국민의힘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 후 곧바로 승복했던 제가 다시 자유통일당 비례대표로 출마하게 된 것은 우리 국회를 병들게 할 불량 정당의 국회 진입을 막고 보수 우파 애국시민들의 표심에 부합되는 우파 정당의 선택지 확대가 너무나 중요하고 시급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석동현 전 사무총장은 자유통일당에 입당해 비례대표 2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