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 전통 양주 축산농협 여, 수신 3조 원 달성 목표 눈앞에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혼신의 힘 쏟아

 

지역 순회 좌담회 현장.사진/양주 축산농협
지역 순회 좌담회 현장.사진/양주 축산농협

[경기북부취재본부 /고병호 기자] 경기 의정부시에 소재한 양주 축산농협 (조합장 이후광)이 조합 결성 67년을 맞이하여 본점을 포함해 경기북부와 서울 강북의 도봉구 등 총 17개 지점으로 성장해 신용사업의 여, 수신 3조 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양주 축산농협은 이후광 조합장을 필두로 직원 및 조합원들이 2024년은 조합의 '변화와 혁신' 을 테마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여, 수신과 관한 경영과 업무에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주 축산농협에 따르면 이와 같은 조합 측의 행보는 지난 14일, 1990년 9월에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에 개점해 그동안 상호금융업무 및 축산물 판매장을 주 업무로 지역사회에 역할을 맡아 지역민들과 조합원들의 권익에 노력한 방학 지점을 확장 이전 하는 등 폭넓은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고객들과 조합원들의 편리성과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서 그동안 사업 실적 1830억 원을 달성한 방학 2동에 위치한 방학 지점을 방학 3동으로 이전해 개점식을 가지고 지역민들과 조합원들의 금융 설계를 뒷받침 및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붓고 있다는 설명을 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양주 축산농협은 본점이 소재한 의정부시에 지난 2월 19일에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김동근 시장에게 전달을 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금 기탁과 각종 후원과 장학금 기탁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향후 이를 확대하는 방안에 검토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양주 축산농협은 지난 2월 29일에 시작해 지난 3월18일까지 조합의 관내 10개 권역을 순회하며 조합원들과 함께 하는 '2024년 지역 순회 좌담회' 를 개최해 조합원들과 직접 소통을 통한 조합사업 운영의 공개, 경영의 투명성 확대를 비롯한 조합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강 등 조합 발전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 지난해 사업 추진 실적과 배당을 비롯해 2024년 사업 계획에 따르는 사업 부문별 추진계획과 방향 등 전반적인 조합경영과 경제사업 실시 계획에 대한 조합 측의 변화와 혁신에 따르는 목표를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기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폭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조합 측은 사료사업본부의 경영혁신 등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는 가운데 조합을 이끌고 있는 이후광 조합장은 조합 발전과 조합원의 합심을 강조하며 양주 축산농협의 발전을 당부하며 변화와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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