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맥북 등 경품 증정 영수증 이벤트 진행

앞으로 식당이나 정육점에서 한돈을 구매하면 영수증을 잘 챙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맥북,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등 경품을 준비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앞으로 식당이나 정육점에서 한돈을 구매하면 영수증을 잘 챙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맥북,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등 경품을 준비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앞으로 식당이나 정육점에서 한돈을 구매하면 영수증을 잘 챙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맥북,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등 경품을 준비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농가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돕기위해 한돈구매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한돈 소비 촉진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정육점이나 음식점 등에서 한돈을 구매하거나 식사한 후 영수증을 촬영해 다음달까지 문자 메시지를 1668-3330으로 보내면 자동 응모된다. 식당과 정육점에서 산 한돈의 원산지 표시 포함한 식사내역과 영수증을 함께 촬영하면 된다. 중복참여도 가능하다.

경품은 ▲1등 맥북 에어 15모델(1명) ▲2등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2명) ▲3등 한돈 선물세트(50명) ▲4등 네이버페이 3천 원 권(100명) 등이다.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한돈농가·자영업자·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한돈 구매 인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분이 맛있는 한돈을 드셔서 한돈 농가에 보탬이 되어주시고 이벤트에도 참여해 푸짐한 선물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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