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친화적 운영과 AGF 2023 참가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진행
3월 8일 넷마블 사옥 지타워 인근에서 열릴 예정

지난 2022년 9월 진행된 '제 1회 정초 복원제'. ⓒ넷마블
지난 2022년 9월 진행된 '제 1회 정초 복원제'. ⓒ넷마블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 이용자들이 넷마블에 커피트럭을 보내기로 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 이용자들이 커피트럭을 넷마블에게 보낸 건 두 번째로, 이번 커피트럭은 넷마블의 AGF 2023 행사 참가와 서비스 운영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커피트럭 이벤트가 오는 3월 8일 서울 구로구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을 위한 모금은 지난 18일 목표액 400만원을 초과 달성하며 마감됐다.

첫 번째 커피트럭은 지난 2022년 9월 이용자 친화적 운영에 대한 운영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진행됐다. 당시 현장에는 많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이용자들이 방문해 코스프레 이벤트, 상패 전달식 등 자체적으로 이벤트를 열면서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페이트/그랜드 오더 이용자는 “지난 2021년 트럭시위를 시작으로 게임 및 운영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 12월 AGF 2023 참가는 이용자들에게 큰 선물”이라며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오는 3월 ‘제 2회 정초 복원제’라는 이름으로 커피트럭을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이 이용자들로 커피트럭을 받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처음은 지난 2021년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이용자들이 보낸 커피트럭이었다. 당시에도 업데이트와 운영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진행됐다.

넷마블 관계자는 “페이트/그랜드 오더 커피트럭은 이용자와 넷마블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상징”이라며 “이용자분들이 준비한 이벤트가 무사히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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