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는 국제화 중심도시 평택시에서는 오는 4월26일부터 5월5일까지 41만 시민과 전국 나들이객을 위한 꽃의 향연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은 4월26(토)∼5월5(월) 10일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며 테마식물원, 농업박물관, 동·서양난, 분재, 꽃작품 전시, 가정원예관, 절화류관, 천연염색관, 장미관, 토마토관 등이 지난해에 이어 볼거리로 등장한다.

또한 튤립, 유채꽃, 야생화, 꽃잔디, 꽃탑, 동화나라, 보리, 밀포장, 토피어리전시, 포토죤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떠나지 않게 한다.

특히 농심함양 체험장 운영으로 천연염색, 토마토 따기, 전통떡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알공예 웃다리문화촌,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찾아오는 시민들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

이외에 슈퍼오닝 홍보관을 설치하여 쌀밥, 배, 떡, 한우고기, 우유, 버섯 등 우리 농축산물 시식 코너도 준비된다. 부대 행사로 도전가요열전, 평택농악 시연, 천을 이용한 시화전 등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