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기업유치 제13호, 계속 이어지는 기업투자

청주시는 지난 3월7일 첫 외국투자기업 유치에 이어 이엠에스와 14일 오후 4시 2층 접견실에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투자협약에서 이엠에스는 청주에 57억원을 투자해 청주산단내 동해전장 공장을 임대하여 리모델링 공사후 3월말까지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지역주민 70여명을 우선을 채용하는 등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사업확장에 따른 공장증설이 추가로 필요한 업체로서 장기적으로 산업단지 조성 예정인 청주테크노폴리스내에 10,000㎡의 산업용지를 분양하여 매입해 본사와 생산시설을 모두 이전하게 되어 청주 투자확대와 추가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이 회사는 2000년에 창립해 IC모듈, LCD등 PCB(인쇄회로기판)의 외형 및 기계적 가공과 전기적 특성 검사 및 외형.외관 측정 검사를 처리하는 첨단회사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우수 기업이다.

한편 시는 공장등록에서부터 각종 인허가는 물론 인력채용, 공업용수, 전력, 도시가스, 오폐수 등 생산기반시설에 필요한 사항을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환경 조성으로 투자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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