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2024 수능 경북 본부 상황실’ 격려

15일 임종식 교육감(중앙), 김홍구 도의원(오른쪽)이 2024 수능 경북 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15일 임종식 교육감(중앙), 김홍구 도의원(오른쪽)이 2024 수능 경북 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대구경북본부 / 엄지원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15일 상주교육지원청에 마련된 ‘2024 수능 경북 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일반시험실 기준)까지 8개 지구(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상주, 김천, 경산), 73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올해 경북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1만 9568명으로 재학생이 1만 5501명(79.2%), 졸업생은 3516명(18.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551명(2.8%)이다.

수험생들은 15일 소속 고등학교에서 예비 소집을 실시하고, 수험생들은 자신의 예비 소집 장소와 일시를 원서접수 시 받은 접수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비 소집에서 수험생들은 자신의 시험 장소가 기재된 수험표를 받고 시험장 위치, 반입금지 물품, 4교시 응시 요령, 답안지 기재 방법, 부정행위 예방 방법 등 유의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일반 수험생과 같은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과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수험표와 신분증을 분실 시 시험장 본부로 찾아가면 조치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능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도내 수험생 모두가 편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14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수능 경북 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14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수능 경북 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한편, 14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승오 위원장, 윤종호 부위원장, 권광택·김홍구·배진석·정한석·조용진·차주식·황두영 위원도 수능 경북 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도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달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