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 논평
[시사포커스 / 김경민 기자]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법원장 후보로 조희대 전 대법관을 지명했다"라며 "국민이 재판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데 평생 헌신해 온 법관으로서 법원 안팎에서 '재판밖에 모르는 선비 같은 법관'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윤 선임대변인은 "조 후보자는 지난 2014년 대법관 인사청문회 당시 여야 의원들로부터 '결격 사유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 이상 대법원장 장기 공백으로 국민이 피해 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라며 "조속한 인사청문회 개최 및 임명 협조를 민주당에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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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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