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감] 부산고등법원 법제사법위원회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부산돌려차기 피해자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부산지방법원 등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해 마지막 발언에서 "저는 20년 뒤에 죽을 각오로 열심히 피해자들을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 재판이 끝난 상황에서 어떻게 해달라는 게 아니라 지금 제 사건을 빌미로 해서 많은 범죄 피해자분들 한테 힘없고 빽없는 국민들을 구제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피해자들에게는 재판이) 하나의 업무가 아니라 인생"이라며 "단순히 하나의 사건이라는 숫자로만 치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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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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