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제, 레트로(Retro) + 뉴트로(Newtro)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 예천군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2023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해 ‘레트로(Retro, 과거의 재현)와 뉴트로(Newtro, 과거의 새로운 해석)’라는 주제로 삼강문화단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K-세일즈맨 △보부상 운동회 △삼강골든벨 △스토리텔링 공연 △삼삼오오 버스킹 △전통문화체험 △나룻배 만들기 체험 △전통의상체험 △막걸리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됐다.
체험프로그램은 10월 3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예천군은 관광객들에게 삼강주막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체험과 현대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목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앞으로도 삼강주막, 강문화전시관, 회룡포 등 대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경북 북부권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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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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