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구로구 개봉동 골목에서

24일 오후 빈 종이박스를 가지런히 묶는 어르신의 담담한 모습 (사진 /이찬구 기자)
24일 오후 빈 종이박스를 가지런히 묶는 어르신의 담담한 모습 (사진 /이찬구 기자)

 

빈 종이박스를 차곡차곡 쌓은 가지런함이 색다른 모습처럼 보인다. (사진 / 이찬구 기자)  
빈 종이박스를 차곡차곡 쌓은 가지런함이 색다른 모습처럼 보인다. (사진 / 이찬구 기자)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개봉동 골목에서 우연히 본 빈 종이박스 한 묶음. 종이박스를 쌓는 분의 정성만큼이나 ‘버려진 종이박스들의 가지런함’이 우리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한 묶음에 고작 5000원이나 재활용의 의미는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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