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예방은 상호 간 소통으로부터!...공직자 200여 명 대상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 방지법, 갑질 근절 등 사례 실무 중심으로 진행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청렴 소통 간담회 등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

진도군이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진도군청 제공
진도군이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진도군청 제공

[전남서부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4일(금) 금곡서당 훈장이자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서상일 전문 강사를 초청 반부패⸱청렴 및 고충 민원 처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교육은 진도군수를 포함한 공직자 200여 명이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 방지법 ▲갑질 근절 등 사례와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질로 인한 문제 발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직 구성원들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강조했다.

이날 김희수 군수는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패 척결과 배려문화 확산으로 청렴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청렴 교육을 비롯,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청렴 소통 간담회 등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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