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전남서부본부/정필조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2일 담양문화회관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담양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이병노군수(정중앙).사진/담양군청
담양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이병노군수(정중앙).사진/담양군청

담양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그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평소 양성평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한 이들의 5분 발언과 개그맨 안상태, 송진완의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름다운 남편상, 평등부부상, 양성평등 분야의 총 17명에게 표창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구호에 걸맞게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시스템 제공으로 다 함께 행복한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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