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시책 이행사항 점검…공직사회 청렴 실천 의지 강조
청렴도 평가조사 부서별 개선 방안 청렴 시책 이행사항 점검도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공익신고자보호제도, 헬프라인 운영 등

진도군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진도군청 제공
진도군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진도군청 제공

[전남서부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1일(금)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대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공유와 2023년 외부체감도 측정을 위한 클린콜 조사 결과 파악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대책 논의 등 반부패 추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3년도 청렴도 평가조사를 앞두고 부서별 개선 방안과 청렴 시책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청렴도 제고 방안과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공익신고자보호제도 ▲갑질 피해 신고센터(헬프라인) 운영 등을 통해 청렴 제도와 시스템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한 청렴 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김희수 군수는 “우리 군의 청렴 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겠다”며 “청렴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서 전 공직자들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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