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자두, 지역 대표 농특산물 10억 원 판매
전국 소비자에게 우수성 알리고 농가 소득증대 

의성군이 TV홈쇼핑을 통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2023년 상반기 기준 10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의성군
의성군이 TV홈쇼핑을 통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2023년 상반기 기준 10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의성군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 의성군이 TV홈쇼핑을 통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올해 상반기 10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21일 의성군에 따르면 마늘, 자두가 방송 중 완판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의성군 통합마케팅 조직인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달 29일 공영홈쇼핑 채널에서 의성 햇한지마늘 3kg 상품의 4000세트를 완판 했다. 

지난 4일에는 홈앤쇼핑 채널에서 의성 대석자두 750 g×5팩 상품이 5561세트가 판매 되어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의성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의성 백도 복숭아가 출격해 공영홈쇼핑과 NS티컴 채널을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의성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어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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