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능소화와 연꽃, 자귀나무꽃의 조화가 가장 멋지다”

경북 문경의 주암정에 능소화와 연꽃이 활짝 피어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경북 문경의 주암정에 능소화와 연꽃이 활짝 피어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배 모양을 한 바위 위에 지어진 주암정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주말을 즐기는 방문객들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배 모양을 한 바위 위에 지어진 주암정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주말을 즐기는 방문객들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화려하게 핀 능소화를 감상하며 정자에 앉아 주말을 즐기는 방문객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화려하게 핀 능소화를 감상하며 정자에 앉아 주말을 즐기는 방문객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능소화와 연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풍경을 사진작가가 촬영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능소화와 연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풍경을 사진작가가 촬영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주암정의 능소화를 보기 위해 주말이면 많은 방문객이 찾아온다.   사진/강종민 기자
주암정의 능소화를 보기 위해 주말이면 많은 방문객이 찾아온다.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연일 무더위에 여름의 절정을 달리고 있는 요즘이다. 경북 문경에 있는 주암정의 능소화가 활짝 피어 연못의 연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암정은 배 모양을 한 거대한 바위 위에 떡하니 정자가 위치해 있으며 그앞에는 연밭이 있고 한 귀퉁이에 능소화가 예쁘게 피어 멋진 조화를 이룬다.

이런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온다. 특히 능소화가 절정인 지난 주말에는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은 모습이었다.

서울 송파에서 왔다는 어르신 사진작가는 “매년 7월에 방문하는데 올해가 능소화와 연꽃, 자귀나무꽃의 조화가 가장 멋지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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