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대상으로 반려식물 심기와 관리방법 실습교육 진행

박천동 북구청장(사진우측 네번째)이 아낌없이 주는 반려식물 키우기 주민교육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울산북구청
박천동 북구청장(사진우측 네번째)이 아낌없이 주는 반려식물 키우기 주민교육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울산북구청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울산 북구는 13일 북구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효문동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심기와 관리방법 등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북구는 이달부터 8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힐링을 위한 '아낌없이 주는 반려식물 키우기' 주민교육을 하고 있다. 전문강사가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몬스테라'를 심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주민들이 직접 화분에 심어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반려식물 키우기 교육은 오는 16일까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동별로 이뤄진다.

북구 관계자는 "반려식물은 반려동물과 비슷한 의미로 사람과 함께 살아가면서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행복을 주는 식물"이라며 "주민들이 가정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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