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교육감, 직원과 협의회 열어 민원 현안 적극 청취 

23일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민원기록업무 직원들이 ‘교육감과 민원기록업무 직원 협의회’를 열고지난해 자체 추진한 주요 정책과 민원·상담 처리 통계현황, 주요 민원 제기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민원 정책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23일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민원기록업무 직원들이 ‘교육감과 민원기록업무 직원 협의회’를 열고지난해 자체 추진한 주요 정책과 민원·상담 처리 통계현황, 주요 민원 제기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민원 정책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교육청은 다양하고 복잡한 형태로 발생하는 각종 민원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교육감과 민원기록업무 직원 협의회’를 운영 중이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의회에서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직원들이 지난해 자체 추진한 주요 정책과 민원·상담 처리 통계현황, 주요 민원 제기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민원 정책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서 임 교육감은 “항상 친절한 자세와 언어 사용으로 도민들의 관점에서 민원을 바라보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체계적인 민원 관리와 적극적인 민원해결을 위해 민원 신호등제도를 신설해 집단민원 50건 이상 일 때 주의(노란불) 단계, 100건 이상일 때 경고(빨간불) 단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정인의 반복 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직원들을 적극 발굴해 격려하는 시상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며, 민원인 전용 PC, 건강체크존 등 민원인 편의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항상 친절하고 진심을 다하는 업무 자세로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경북교육청의 선진적 민원행정을 적극 펼쳐 도민의 민원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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