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용 CEO와 70여 임·직원 군청 찾아 1,200만원 기탁

[전남서부본부/정필조기자]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11일 대불공단 내 박주용 케이씨(주) CEO 총괄 부사장을 비롯한 기업 임·직원 70여명이 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암군 고향사랑 기부 케이씨 임직원 일동 우승희군수(좌로4번째).사진/영암군
영암군 고향사랑 기부 케이씨 임직원 일동 우승희군수(좌로4번째).사진/영암군

중화학공업기업인 ㈜케이씨는, 영암군 대불산단 입주기업으로는 최초로 영암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 위해 군청을 방문했다.

박주용 케이씨(주) CEO는 “대불산단 입주기업 최초로 영암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를 시작으로 많은 기업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기업 최초로 영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나서주신 케이씨(주)의 박주용 CEO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암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로 고향사랑기부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고, 모여진 기금을 지역기업과 경제 발전을 위해서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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