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 면담 350억원 신규사업 반영 건의

[전남서부본부/정필조기자]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0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2024년도 신규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비예산 확보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영광군 국비 예산확보 해양수산부 방문모습 강종만군수(우측).사진/영광군
영광군 국비 예산확보 해양수산부 방문모습 강종만군수(우측).사진/영광군

강종만 군수는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과 면담을 갖고 수산물 창고형 스마트 유통·물류단지 조성 200억 원(국비 80억)과 민물장어 수출전략 기지 구축 150억 원(국비 75억) 2건의 신규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2024년도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강군수는 지난 2월 전라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와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찾아 2024년도 신규 국고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인 국고 활동을 펼쳐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는 한 발 앞서가는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 방문하는 등 정부 예산안 편성 순기에 맞춰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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