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쿵야 레스토랑즈 사랑상점’ 공개
23일까지 갤러리아 광교점·센터시티점 2개 점포서 동시 진행

'쿵야 레스토랑즈 사랑상점' 센터시티점 전경. ⓒ넷마블
'쿵야 레스토랑즈 사랑상점' 센터시티점 전경. ⓒ넷마블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지난달 ‘쿵야 레스토랑즈’ 첫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열었던 넷마블이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 ‘쿵야 레스토랑즈 사랑상점’을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을 판다’는 콘셉트로 운영되는 ‘사랑상점’은 이날부터 23일까지 10일간 갤러리아 광교점과 센터시티점(천안) 2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갤러리아 광교점 ‘구름 광장’과 센터시티점 1층에서 각각 만나볼 수 있다.

엠엔비는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쿵야 레스토랑즈 X 인생네컷’ 콜라보 포토부스를 갤러리아 단독으로 선공개한다. 방문객들은 쿵야 레스토랑즈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사진 프레임을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인생네컷 전국 지점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갤러리아 광교점에서는 키링, 포토카드 등 디자인 굿즈 20여종이 랜덤으로 구성된 ‘러브박스’를 구매할 수 있는 ‘러브박스 자판기’를 선보인다. 인당 3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3회 이상 구매 시 양파쿵야 쿠션, 주먹밥쿵야 태블릿파우치 등의 굿즈를 얻을 수 있는 ‘사랑의 복권’ 스크래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장 곳곳 초대형 벌룬,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앞서 엠엔비는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에서 진행한 첫 번째 팝업스토어 ‘쿵야 레스토랑즈 행운상점’을 성료한 바 있다.

엠엔비 배민호 대표는 “첫 팝업스토어에 보여주신 큰 사랑 덕분에 이번 2차 팝업스토어도 빠르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곳에서 보다 많은 분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모든 방문객들이 만족하고 즐기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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