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 
참가대상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당일 30명 내외 현장접수 오후 2시부터 

경북 의성조문국박물관 전경.사진/김영삼 기자
경북 의성조문국박물관 전경.사진/김영삼 기자

[대구경북본부/김영삼 기자] 경북 의성조문국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에 가족들이 함께 만들고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일 의성군에 따르면 박물관이 방학기간에만 진행되던 가족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연중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은 전시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의성탑리리 오층 석탑 보석십자수 만들기 등 매달 새로운 역사·문화를 연계한 체험키트로 운영된다. 

참가대상은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이다. 당일 30명 내외 현장접수(선착순)를 받고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은 민속유물전시관 1층 가족문화체험실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만들기 체험 후 인증사진을 해시태그를 이용해 개인 sns에 게시하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부모와 아이들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매달 진행되는 이달의 가족문화체험실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향상하고 역사·문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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