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과 부용천에 자전거 전용도로 만들어져

의정부시가 녹색도시로 변모하면서 의정부의 젓줄인 중랑천과 부용천에 하천환경정비사업을 실시하면서 자전거전용도로를 설치해 시민들의 호응이 아주 좋다.

시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서울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부용천과 중랑천에 자전거전용도로 총25㎞를 201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인접해 있는 중랑천은 녹양동 양주시계에서 호원동 서울시계까지 자전거전용도로 좌,우 14㎞를 한창 공사중에 있으며, 지난해까지 4.6㎞를 완료했고, 9.4㎞는 2010년까지 마무리 된다.

부용천은 중랑천 합류부에서 송산지구계까지 좌,우 11㎞중 4.2㎞구간을 완료하고, 나머지 6.8㎞ 구간은 2010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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