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멤버의 당당한 포즈와 눈빛…시크한 카리스마

그룹 트와이스의 새 앨범 두 번째 단체 티저 포토가 공개됐다 / ⓒJYP
그룹 트와이스의 새 앨범 두 번째 단체 티저 포토가 공개됐다 / ⓒJYP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트와이스가 완벽한 슈트 핏 블랙 앤 화이트를 단체 포토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7일 소속사 측은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월 10일 새 미니 앨범 'READY TO BE'(레디 투 비) 단체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슈트를 차려입고 멋쁨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특히 아홉 멤버의 당당한 포즈와 눈빛에서 시크한 카리스마까지 느낄 수 있어 컴백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새 타이틀곡 'SET ME FREE'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자유롭고 능동적인 메시지를 품고 있다. 여기에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의기투합했다.

아울러 신보에는 'SET ME FREE'를 필두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통산 두 번째 진입에 성공한 선공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GOT THE THRILLS'(갓 더 쓰릴스), 'BLAME IT ON ME'(블레임 잇 온 미), 'WALLFLOWER'(월플라워), 'CRAZY STUPID LOVE'(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 그리고 'SET ME FREE'의 영어 버전까지 국내외 팬들의 만족도를 채울 총 7트랙이 수록됐다.

이와 함께 트와이스는 새 미니 앨범 'READY TO BE'와 동명인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 개최 소식과 함께 1차 플랜을 공개했다. 

공개된 플랜에 따르면 4월 15일~16일 양일간 서울을 시작으로 5월 3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6일 멜버른, 13일~14일 일본 오사카, 20일~21일 도쿄,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3일 오클랜드, 16일 시애틀, 21일 댈러스, 24일 휴스턴, 28일 시카고, 7월 2일 캐나다 토론토, 6일 미국 뉴욕, 9일 애틀랜타까지 전 세계 14개 도시 17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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