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진, RM에 이어 팀내 4번째 솔로활동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  / ⓒ시사포커스DB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내달 첫 공식 솔로 앨범으로 팬들을 찾는다.

22일 소속사 측은 지민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월 24일 지민이 솔로 앨범 'FACE'를 발매하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로써 지민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솔로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는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 지민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 

지민은 'FACE'를 통해 색깔이 뚜렷한 음색과 섬세한 퍼포먼스 등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실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지민은 그간 솔로곡 'Lie', 'Serendipity'와 'With you'(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를 비롯해 최근에는 가수 태양과 협업한 'VIBE'를 통해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 주었고, 첫 자작곡 '약속 (Promise)'으로는 작사, 작곡의 역량도 인정받았다.

지민은 솔로 앨범 'FACE'를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군입대 등의 이슈로 인해 지난해부터 솔로 활동 병행을 본격화했다. 지민은 팀내 제이홉, 진, RM에 이어 네 번째 솔로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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