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료 자부담금 업체당 최대 20만 원 지원

해남군 신 청사 전경. 사진/최영남 기자
해남군 신 청사 전경. 사진/최영남 기자

[전남서부본부 / 최영남 기자]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소상공인에게 각종 자연재해를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풍수해 보험은 각종 자연재해 피해 발생 시 복구에 필요한 실질적 보상으로 생활에 안정을 기할 수 있게 해주는 정부 정책 보험이다.

또한 해남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풍수해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 자부담금에 대해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이번 보험 가입대상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또는 공장(시설, 기계, 재고자산 포함)이며, 6개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의 보험료를 비교해 풍수 해보험을 가입한 뒤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보험증권, 사업자등록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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