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신해양시대'를 맞아 맞춤형 과학 도서

한국해양연구원(원장 염기대)은 해양과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125×188, 전면컬러) 첫 번째 시리즈 3권을 이달 발간하고 온·오프 서점을 동시 공략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연구원은 1973년 설립된 이래, 국내 유일의 종합해양연구기관으로서 국가 해양정책의 수립과 해양개발 추진에 필요한 해양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중추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경기도 안산에 본원을 두고,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 경남 거제에 남해연구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극지연구소는 부설기관이다.

한국해양연구원이 발간하는『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는 미래 인류의 희망이자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는 자원과 생명의 보고 바다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바다가 지닌 비밀과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심혈을 들여 기획한 과학문화 교양도서이다.

『바다의 방랑자 플랑크톤』,『바다에서 찾은 희망의 밥상』,『울릉도 보물선 돈스코이호』이번 달에 동시 발간된 3권의 해양문고는 한국과학문화재단의 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 도서로 선정되어 사이언스북스타트 과학도서 보급운동에 활용된다.

각 권마다 각 분야의 해양과학자가 친절하게 안내하는 바다 이야기들은 지금까지 만날 수 없었던 바다 속 세계를 통해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한국해양연구원은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시리즈를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발간하여 꾸준히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과학콘텐츠를 제공하고, ‘과학의 생활화’를 목표로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문화 구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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