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미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유재명 대표이사가 질의에 답하고 있다.(1) [사진 /오훈 기자]
유재명 대표이사가 질의에 답하고 있다.(1) [사진 /오훈 기자]
16일 스튜디오미르가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2) [사진 /오훈 기자]
16일 스튜디오미르가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2) [사진 /오훈 기자]
유재명 대표이사가 질의에  답하고 있다.(3) [사진 /오훈 기자]
유재명 대표이사가 질의에  답하고 있다.(3) [사진 /오훈 기자]
스튜디오미르 관계자가 기업소개를 하고 있다.(4) [사진 /오훈 기자]
스튜디오미르 관계자가 기업소개를 하고 있다.(4) [사진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스튜디오미르'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유재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소개 및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10년 설립된 스튜디오미르는 애니메이션 제작 전 공정을 내재화한 애니메이션 총괄제작 기업으로 전체 스토리를 기획부터 편집 및 녹음 등 최종적인 작업까지 리드해 애니메이션을 총괄 제작한다.

2019년 국내 업계에서 최초로 넷플릭스와 장기 계약 체결에 성공했고 넷플릭스 이외 디즈니, 드림웍스, 워너브라더스 등 굵직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스튜디오미르 유재명 대표이사는 "스튜디오미르는 북미 시장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을 매우 잘하는 인지도 있는 기업"이라며, "상장을 통해 이런 시장 환경의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100만주를 공모하는 스튜디오미르는 16일~17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6일~27일에 청약을 진행하며 2월 중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