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오는 16일 새 앨범을 발매하는 가수 최예나(YENA)가 컴백 시동을 걸었다.

4일 소속사 측은 최예나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러브 워)'의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최예나는 오는 5일 첫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리릭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D-1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16일 앨범 발매 및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앞서 최예나는 커밍순 포스터를 기습 공개하며 5개월 만의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해 1월 솔로 데뷔 이후 8월에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SMART PHONE(스마트폰)'으로 초동 11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며 자체 커리어하이를 달성한 최예나는 이번에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색다른 앨범으로 돌아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최예나는 이번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색다른 앨범으로 돌아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토끼띠인 최예나는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해 올해를 더욱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최예나는 지난 3일부터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Love War'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Love'와 'War' 버전으로 구성된 앨범에는 68페이지의 포토북을 비롯해 스티커, 포토카드, 접지포스터 등을 포함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