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요원 80여 명 배치해 안전관리 강화 
김학동 군수 “예산 1조 원 시대 열겠다” 

 1일 김학동 예천군수가 군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에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예천군
 1일 김학동 예천군수가 군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에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예천군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 예천군은 1일 군청 광장에서 예천청년회의소(회장 김명준) 주관으로 군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도기욱 경북도의회 의원, 김말수 예천경찰서장, 권혜자 예천교육장, 김난희 예천소방서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군민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형동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팝페라와 활춤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장 내에서는 △떡국‧차 나눔 △검은 토끼와 함께 사진 찍기 △소망지 작성 △복주머니 나눔 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1일 김학동 군수가 군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에서 소망지에 '인구 6만명, 예산 1조원 시대를 힘차게 열어 갑니다'라고 적고 있다. 사진/예천군
1일 김학동 군수가 군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에서 소망지에 '인구 6만명, 예산 1조원 시대를 힘차게 열어 갑니다'라고 적고 있다. 사진/예천군

예천군은 행사장에 안전요원 80여 명을 배치해 단 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한 해 군정 발전을 위해 성원과 애정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계묘년 새해는 군민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라고 인구 6만, 예산 1조 원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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