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I MOVE'로 파워풀+트렌디한 퍼포먼스 예고

약 7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카라가 2일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제공
약 7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카라가 2일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제공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7년 6개월 만에 컴백한 카라(KARA)가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의 타이틀곡 'WHEN I MOVE'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음원활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는 'WHEN I MOVE'를 통해 파워풀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동작들과 트렌디한 느낌의 페어 안무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한시도 눈을 뗄 틈 없는 퍼포먼스를 예고한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제스처, 표정 연기로 곡의 몰입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15주년 앨범으로 5명의 멤버들이 뭉친 타이틀곡 'WHEN I MOVE'는 밀레니얼 스타일의 편곡이 매력적인 댄스 곡으로, 강렬한 리듬에 카라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높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멤버 강지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니콜 역시 한국어 노랫말을 써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한편, 카라는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가릴 것 없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한류 퀸'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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