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우수 항공사’, ‘최우수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항공사’ 동시 석권

▲ 트래블어워드 시상 모습. 왼쪽에서 첫번째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 이종은 상무, 왼쪽에서 두 번째 에바 레너드 비즈니스트래블러지 편집장.
대한항공의 고품격 서비스와 최상의 운영체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월17일 미국 LA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세계적 여행전문잡지 <비즈니스 트레블러>誌의 “2007 베스트 비즈니스 트래블 어워드(2007 Best in Business Travel Survey)”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우수 항공사’ 부문과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우수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항공사’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 또한 대한항공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은 ‘최우수 항공동맹체’ 부문을 수상했다.

<비즈니스 트레블러>誌의 “베스트 비즈니스 트래블 어워드”는 매년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중심이 된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항공, 호텔, 공항, 여행지 중 각 지역별, 분야별로 순위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1989년 제정되어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여행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연말에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전문지 ‘포브스’ 誌가 항공사들의 ‘운항정시율’을 기준으로 선정한 우수 항공사 목록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차지해 최상의 운영체제를 인정받았다.

운항정시율은 지연이나 결항없이 출발 시각으로부터 15분 이내에 출발한 회수를 전체 유상운항회수로 나누어 산출한 백분율로 항공사의 안전도와 서비스를 입증하는 대표적 기준 중 하나. 대한항공은 지난 해 세계적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사와 에어버스사가 발표한 ‘2006년 정시율 실적’과 중국의 대표적인 여행잡지인 ‘월드트레블’誌로부터도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평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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