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0일까지 UCC·그림 부문 
주제, 함께 살아가고 함께 지켜가는 지구 환경 

2022 봉화군 청소년 환경 보호 UCC·그림 공모전 포스터. 사진/봉화군
2022 봉화군 청소년 환경 보호 UCC·그림 공모전 포스터. 사진/봉화군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 봉화군은 다음 달 10일까지 ‘함께 살아가고 함께 지켜가는 지구 환경’을 주제로 2022 봉화군 청소년 환경 보호 UCC·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화군 청소년 지구환경 보호 공모전은 청소년의 창의성과 재능을 발산하고 앞으로 청소년들이 살아갈 지구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중·고등학생과 동일연령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신청은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 후 지구환경 보호의 인식 제고와 실천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담은 창작 동영상 또는 그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노력상 4명 등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 38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선정된 우수작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소년이 살아가야 할 미래의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봉화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하는 공모전인 만큼 끼와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