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출 350톤, 농가소득 10억 이상 기대

[전남서부본부 / 정필조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10월 6일(목) 신안배영농조합법인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좋은 2022년산 신안배의 미국 수출을 위한 첫 선적을 했다고 밝혔다.

신안명품배 선별작업.사진/신안군
신안명품배 선별작업.사진/신안군

이에 신안배영농조합은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LA 및 캘리포니아주 등에 수출을 해왔으며, 매년 200~600톤을 수출하여 배 생산농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최고품질의 신안배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배 재배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