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함'으로 연인들 눈길 홀린다

11월 11일 이른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롯데제과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다양한 형태·포장·가격대의 빼빼로 제품을 선보였다. 실용성과 재미에 초점을 맞춰 선보인 이번 기획제품은 기존제품 6종에 14종을 더해 모두 20종. 이들 빼빼로 기획제품은 장식리본을 머리에 두른 형태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또한 빼빼로와 다른선물을 결합한 형태가 많다. '호루라기 목걸이', '팬시 철재 사각필통', '수저세트', '미니전등 휴대폰 액세서리', '목걸이형 캐릭터 열쇠주머니', '어깨걸이 미니 동전지갑', '수첩형 팬시 다이어리', '반지형태 전자시계' 등이 눈길을 끈다. 한편 올해도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일찍부터 물량을 확보하려는 점포들이 많아, 올해 빼빼로는 10월 한 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오른 130억원을 기록했다. 월 매출 100억원 돌파기록은 '자일리톨 (휘바)'에 이어 과자시장에선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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