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본부/김영삼 기자] 경북 군위군은 오는 7일 군위 종합운동장에서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슬로건으로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군위군 체육회(회장 박성운)가 주관하고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8개 읍면별로 선수들이 육상·줄다리기·한궁·바둑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전야제는 6일 오후 7시 종합운동장에서 가수 전영록·임지안·소리새·퍼니 맥스 등이 출연하는 7080 추억의 무대와 함께 불꽃쇼를 선보인다. 

대회는 개회식은 7일 오전 10시 8개 읍면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종합운동장 준공 기념식,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 대회사, 대표선수 선서 등이 진행된다. 식후행사로 취타대·난타·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진다.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홍지윤·박서진·서지오·이병철·김민교·조은성·이마음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으로 화합과 도약을 기약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