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영토주권과 국제법적 권원 Ⅲ” 연구총서 완간

동아시아사 교원연수 연수생 40명을 선정. 공정한 추첨을 위해  유니피커(UniPicker)를 사용하였다. (사진 / 동북아역사재단 캡쳐)
동아시아사 교원연수 연수생 40명을 선정. 공정한 추첨을 위해  유니피커(UniPicker)를 사용하였다. (사진 / 동북아역사재단 캡쳐)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은 4일, 동아시아사 교원연수 연수생 40명을 선정 공고하였다. 이번 연수 주제는 “동아시아의 바다-문화 전파와 교역의 세계”로 ‘직무연수’로 진행된다. 연수대상은 중등 사회과 교원 및 재단 동아시아사 기초 이수자 40명이다.

학교별로는 대동중학교, 원곡고등학교, 고양국제고등학교 등에서 참여한다. 교원연수 선정자는 공정한 추첨을 위해 투표 프로그램 유니피커(UniPicker)를 사용하여 추첨했다. 연수는 10월 15일 토요일부터 22일, 29일 3주 연속 3일째 18시간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한편 동북아역사대단은 지난 달 22일, “독도 영토주권과 국제법적 권원 Ⅲ”을 연구총서 100호 시리즈로 완간하였다고 밝혔다. 이 책의 편찬책임자인 도시환 재단 책임연구위원은 “일제식민주의에 입각하여 정당하고 적법한 국제법적 권원이 결여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은 한국의 영토주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라는 점에서 일본의 진정한 역사적·국제법적 책무의 수행을 촉구하며, 이 책의 출간이 21세기 동북아평화공동체의 토대구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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